1. 소유가 아닌 재능을 칭찬하라.
넥타이가 참 멋있네요. 보다
역시 패션 감각이 탁월하시네요. 가 낫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능력이다.
능력을 인정받는 순간 둔재도 천재가 된다.
2. 결과 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일등 했다면서요. 보다
그 동안 얼마나 피 눈물 나는 노력을 했겠어요. 가 낫다.
올라온 높이 보다 헤쳐 나온 깊이를 바라보고
그 가치를 높여라.
3. 타고난 재능보다는 의지를 칭찬하라.
머리 하나는 타고 태어났네요.. 보다
그 성실성을 누가 따라가겠어요. 가 낫다.
원석도 다듬어야 보석이 된다. 혼을 자극하라.
4. 나중보다는 즉시 칭찬하라.
참, 지난번에.... 의 식의 백 번 보다 오늘... 의 한 번이 낫다.
칭찬은 머리를 붙잡고 꼬리를 붙잡지 마라.
철 지난 옷처럼 어색할 뿐이다.
5. 큰 것보다 작은 것을 칭찬하라.
별 거 아닌 일에도 음 와 wow는 위력을 발휘한다
물 한 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룬다.
홈런만 치려다 헛 방망이질만 하게 된다.
6. 애매모호한 것보다 구체적으로 칭찬해라.
참 좋은데요. 보다
~~한 것이 즉 가을 분위기에 참 어울리는걸요.가 낫다.
추상적인 이야기는 귀신도 못 알아듣는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라
7. 사적으로 보다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혼자보다는 적어도 셋 이상의 자리가 낫다.
칭찬의 옥탄가를 높여라.
특히 장본인이 없을 때 남긴 칭찬은 그 효용 가치가 배가 된다.
8. 말로만 그치지 말고 보상으로 칭찬해라.
한 턱 내세요. 보다 내가 쏠께 요. 가 낫다.
그리고 쏘아라.
선물도 필요하다.
언어적 수단에만 머물지 않고 물질적 보상이
따르는 순간 명품칭찬이 된다.
9. 객관적인 것 보다 주관적으로 칭찬해라.
참 좋으시겠어요. 보다 동감의 뜻이 있는 즉
제가 다 신바람이 나더라 니 까요. 가 낫다.
또 누구도 못 따라 가겠어요. 를
제가 스승으로 모시면 안 될까요?로 바꾸어 보라.
관계의 끈을 만들어 진다. 그리고 배워라.
언젠가 나 자신도 이 세상 누군가에게
스승이 되고 멘토가 된다.
10. 남을 칭찬하기 보다는 자신을 칭찬해라.
훌륭했어. 정말 멋 있었서 그래, 나 아니고 그 일을 누가 하니?
난 네가 자랑스럽다.는 말을 자주해라.
남이 나를 칭찬하기 전에 내가 나를 칭찬해라.
자신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람만이 남을 칭찬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사명으로 하지 말고 취미로 칭찬해라.
칭찬의 기술을 타고 태어난 사람은 없다.
노력하는 사람을 따를 천재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따를 수 없다.
- 송길원, 행복산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