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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가 동경하는 양평군 서종면 전원단지

    구병문 2011.08.02 2736

  • 모두가 동경하는 양평군 서종면 전원단지

     

    올림픽대로를 따라 동쪽으로 달리다 보면 미사리에서 경춘 고속도로에 진입하여

    약10분을 달려 서종IC로 빠지면 서종에 닿는다.

     

    (서울 춘천고속도로의 전체 노선도)

     

    도심지역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북한강의 아름다움과 강원도 오지의 느낌이 묻어나오는

    산과 계곡이 있어 물 맑고 산세 좋은 시골의 모습 그대로 보전되어 있는 곳이다.

    그래서 더 정다운 고장이기도 하다.

    최근에 전원주택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강가나 야산을 개발하여 전원주택 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서종이 전원주택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서울과 가까우면서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수원보호구역의 물맑은 양평의 서종은 개발 붐에도 비교적 산과 물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자연이 숨쉬는 산소같은 서종의 진가는 여름에 볼수있다.

    북한강변의 보트장과 벽계구곡등 많은 계곡에는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려는

    많은 도시민들을 볼 수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 한강변의 자전거 도로와 양서면의 두물머리 강가를 통해

    서종면 수입리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 공사가 완공 된다면 더 많은 도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한폭의 그림같은 서종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양평 지역은 수도권 인구의 상수원 공급을 담당하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국토계발계획상

    제한이 있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었고 10년 후에도 아마 제한은 계속될 거라고 생각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을 품격이 높은 전원도시, 레져도시로 정착하도록 노력한다면

    대도시인들의 여가문화와 심신의 안정을 충족시키는 모두가 동경하는 전원지역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