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양평군 양서문화체육 공원에서 남한강 강변 자전거길 준공 기념행사가 초청인원 약 6,000여명 예정으로 개최된다.
남한강 강변 자전거길은 남양주 - 원주간 복선 전철 설치사업으로 중앙선 폐선구간을 활용하여 남한강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라이딩을 할수 있는 최상의 코스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요인들이 참석하여 녹색 교통수단의 핵심 아이콘이 자전거와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해지는 두물머리의 상징인 화합과 만남을 주제로 한 준공 기념사와 직접 자전거를 타고 북한강 철교에서 능내역까지 약4.5㎞를 라이딩을 할 예정이며 라이딩에 사용된 자전거는 양평군에 기증된다.
식전행사로는 양평군 홍보대사인 배동성씨의 사회로 퓨전 국악, BMX 자전거 묘기단 공연 및 이벤트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되며, 식후 행사로는 자전거 라이딩․퍼레이드 및 경축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자전거지도 국문 1만부와 영문 2천부를 제작하여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