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남의 예기는 참고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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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인의 경험은 그냥 참고(參考)로 할 뿐이다.
  • 모든 상황(狀況)은 사람 사람마다 다르고
  • 또 시시각각(時時刻刻)으로 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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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개의 경우 다른 분들에게 들은 얘기들은 그 분들의 판단기준(判斷基準)에
  • 의한 것이고 나와는 괴리(乖離)가 있는 것이 당연(當然)한 일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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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다던가!” 싫다던가!“”괜찮다던가!“ 아니라던가!”하는 이런 모든 것이
  • 자기 기준(基準)으로 맞춘 것을 피력(披瀝)할 따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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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금성이 없다면 부동산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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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인생은 언제나 평탄(平坦)한 길만을 걸으면서 살 수는 없다.
  • 지금은 경제적인 여유(餘裕)가 있어서 전원주택을 준비했으나,
  • 언제, 어느 때, 어떤 일이 발생(發生) 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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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론 처음엔 오래 오래 여기서 살겠다고 생각하고,
  • 다짐 했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부득이(不得已)한 사정으로
  • 팔지 않으면 안 되는 각박(刻薄)한 때가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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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다급(多級)한 사정이 되었을 때,
  • 그 처분(處分)이 순조(順調) 로워야 하는데 전원주택은
  •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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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리있는 집은 내 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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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을 찾는 의뢰인들에게 대개의 중개업자들은
  • 10분 정도면 갈수 있는 거리라고, 그리 멀지 않은 듯 말하지만.
  • 실제(實際)로 시골길 10분 거리면 시속60 Km로 달린다고 해도
  • 10Km, 2.5리(里)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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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기에다 협소(狹小)한 도로까지 통과해야 내가 사는 집이 있다면
  • 그건 분명(分明)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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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론 대게의 중개업자들이 다 그런것 아니고 성심 성의껏 설명 해주는
  • 믿음이가는 업소도 많이 있지만 .. 조망권이 좋은 산중턱에 집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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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내리는 겨울엔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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