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소병완 2012.06.29 4960
笑門萬福來..........다섯글자 사랑하며 그냥 웃자
행복도 희망도 현명한 도랑치기라고
어젯밤 하늘에서 위로 주시던
눈썹 곱던 달님도 이르시대나
깨금발 딛고 두루 살펴도
별 수 없는 박복한 인생
탓 하고 탄 하면 무얼 해
이만큼이 내 몫이고
나머지는 최선을 다하는 것
풍요가 꼭 좋은것 만은 아니라고
열정 바쳐 분심내니 용기 절로 난다
웃자! 나를 믿자!
삶 자체가 호사는 아니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