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 부동산을 하다보니 많은 고객들과 상담을 합니다.
그중 전원생활을 연습하기위하여 전세를 얻고 싶다는분이 종
종 계셔서 올려봅니다.
전원주택생활을 위하여 먼저 전세사는것이 옳은것인지?
전원생활을 위해선 제일 중요한것이 가족의 융화(화합)일것입
니다.
본인은 전원생활의 환상에 좋을지 모르나 아내나 자식들은 문
화생활등을 고려하여 아닐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아내와
자식들을 설득하기 까지의 시간이 길다면 전원생활은 항상 꿈
이 될것입니다.
또 중요한것이 자금일것입니다. 이런분들이 쉽게 발을 들일수
있는것이 전세일것 입니다.
전원생활이 본인에게 맞을지 예행연습도 될것이며 주변상황을
보아가며 자신에게 맞는환경인지 따져볼수도 있을것이며 주위
에 싸고 좋은땅과주택등의 소식도들을것 입니다.
전원생활이 본인이 생각한것처럼 녹록치가 않을수도 있으며
마을주민들과 갈등도 생길수도 있을것입니다.
해서 전세를 먼저 살아보시는것도 이런것들을 알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전세로 전원주택을 살다보면 자기집이 아닌만큼 투자
를 안할것이고 나무나야생화를 심는것도 계산적이되어 집과정
원을 가꾸는 전원생활의 참맛을 못느낀다는 것입니다.
정원의조경에 투자하는것도 큰 행복이 될수도 있으며 나무가
커가고 야생화들이 늘어남에 따라 집의 가치도 크게늘어나 재
테크도 될수 있는 기회를 놓칠수가 있는것입니다.
물론 이런것이 얼마나 큰 비용이 될수 있냐며 반문할분이 계시
겠지만 자기손으로 직접전원을 꾸며간다는것도 전원생활의 큰
재미일것 입니다.
돈이 부족하고 집이 급하여 얻는것은 어쩔수 없지만 전원생활
의 연습을 위하여 전세를사는것은 기회비용만 높이고 전원생
활의 맛을 못 느끼는 껍데기의 전원생활을 느낀다는것입니다.
전원생활을 꼭 하고 싶은분이라면 신중하게 결정해야하는 전
제조건하에 꼭 도전 해볼만한 하며 제테크에도 도움이 된다
면 일거양득이 아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