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양평군은 관내 조성된 체재형 주말농장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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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모집하는 단월면 봉상리 체제형 주말농장 사진임 |
이번에 모집하는 단월면 봉상리 주말농장 규모는 495㎡며 농장마다 41.9㎡ 규모의 별장형 숙박시설 5개 동이 제공된다. 특히 이곳은 배산임수(背山臨水) 및 주변의 빼어난 경관으로 전원생활을 즐기기에는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1월 31일까지 군청 인터넷 홈페이지(www.yp21.net)와 경기농촌체험관광 홈페이지(http://kgtou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 임대료는 300만원 이상이다.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진행되고 입주대상은 만 30세 이상, 2인 가족 이상을 둔 도시민(읍・면지역 거주자 제외)이다.
입주 당첨자들은 4월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농장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체재형 주말농장은 도시민들에게 주말 휴식처로서의 공간뿐만 아니라 감자, 고구마, 상추 등을 직접 기르고 가꾸는 농촌체험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올해도 높은 임대 경쟁률이 예상된다”며 도시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조성된 체재형 주말농장은 이번에 모집하는 단월 봉상리외에 청운 여물리, 용문 조현리, 단월 산음2리 등 3곳에 5개동과 지평 송현리 11개동 등 총 26개 동이며 자연과 함께 주중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조그만 텃밭이 마련돼 있다.
기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촌관광팀(☎ 770-2316)이나 경기도청 농업정책과(☎ 8008-44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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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사진부터 청운면 여물리/용문면 조현리/단월면 산음2리 체제형 주말농장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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