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소식

  • 양평경관계획 본격화 “市승격 대비 도시디자인

    관리자09.05 2010.04.26 3952

  • 양평경관계획 본격화 “市승격 대비 도시디자인”
    5억투입, 경관 가이드라인 본격 시행
    [2009-05-20 오후 2:15:00]
     
     


     

    양평군은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 및 형성하기 위해 ‘양평군 경관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용역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번 경관관리기본계획은 인구 17만 양평시 승격을 대비한 품격 있는 도시디자인을 시행하는 것.



    이번 용역은 용역비 5억원을 들여 양평군 도시경관기본계획을 시대 변화에 맞게 경관설계지침을 마련 구체화된 실형방안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올 9월경 완료되는 ‘경기도 팔당유역 경관관리방안 연구용역’을 참조, 타 지역과 차별되는 양평만의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도시이미지 구축, 활력 있는 거리환경 조성, 품격 있는 야간경관 연출, 주민이 함께하는 민간디자인 등 양평군의 다양성과 개성을 최대한 살려 건강과 문화예술이 숨 쉬는 녹색 수변도시 양평의 경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은 올 10월 사업에 착공, 내년1월 군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 거쳐 내년말 경기도 승인을 득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관계획 기본적인 틀은 도로와 하천을 중심으로 도시를 디자인 하는데, 시가지(관문, 도심)와 가로축(가로, 교차로, 하천축), 오픈스페이스(공원과, 유원지), 역사문화, 공공디자인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