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소식

  • 양평군,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순항

    관리자 2012.06.09 2753

  • [2012-06-08 오후 3:24:00]
     
     
     

    양평군이 올해 시행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 6개 노선 개설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진행중이던 3개 사업 예산이 전액 확보돼 년 내 준공예정이고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사업 3건도 일부 예산을 확보해 보상을 실시하고 있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 주민불편과 교통 체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양서면 양수사거리~두물머리 1,180m 구간의 양서도시계획도로는 편입토지 손실보상이 사실상 완료된 가운데 올 10월 마무할 계획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양서 강변도로 확포장공사(573m)는 국비 9억원을 전액 확보해 보상완료 후 2차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건물철거 공사가 진행중인 양동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은 오는 7월말 완료, 주민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50억원이 투입되는 오빈역 진입도로(345m)는 지난 1차 추경에 군비 15억원을 확보, 편입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가 진행중이다. 이르면 7월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 12월 공사가 완료되면 오빈역 이용객 편의 증진과 역세권 개발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옥천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도 19억을 확보, 이달 중순부터 토지 및 건물협의 매수를 본격 진행할 예정이며, 보상이 완료된 청운도시계획도로는 착공에 들어간 상태며 오는 9월 완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공사 중인 구간을 조속히 완료해 군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앞으로도 도와 긴밀히 협조해 부족 예산을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