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소식

  • 물 만났다…올 여름 더위는 양평농촌체험마을에서 날리자!

    관리자 2012.07.21 3889

  • 8월까지 농촌체험마을 15곳서 펼쳐져
    [2012-07-19 오후 4:19:00]
     
     
     

    올 여름방학과 휴가가 고민이라면 서울과 가까운 양평에 가면 시원한 물과 함께 여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당일치기든 12일이든 부담없는 가격으로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교육이 되고 어른들은 동심과 어린시절 추억을 자극하는 물놀이체험 축제가 양평군내 농촌체험마을 15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인심좋고 체험거리 가득한 양평농촌체험마을에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시원한 맑은 물과 함께 하는 휴가

    양평 쌍겨리마을, 수미마을, 질울고래실마을, 보릿고개마을, 마들가리마을, 과수마을, 모꼬지마을, 옹달샘꽃누름마을, 명달리마을, 모꼬지마을, 가루매마을, 외갓집체험마을, 여물리체험마을, 산천어마을, 학곡체험마을 등 15개 마을에서 8월까지 열린다.

    개울의 시원한 물놀이는 기본. 물고기잡기, 뗏목타기, 물 미끄럼타기, 황토체험 등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 뗏목타기

    ▲ 물고기잡기

    ▲ 황토체험
    수확의 기쁨과 먹거리 가득한 휴가

    마을별로 감자, 옥수수, 블루베리, 복숭아 등 친환경농산물 수확체험과 현미찹쌀떡현미송편만들기보리개떡찐빵인절미손두부 만들어먹기 등 소박하지만 맛있는 농촌의 먹을거리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감자캐기

    ▲ 감자캐기

    색다른 이색체험까지

    이 밖에 마을에서는 어머니의 정겨움이 느껴지는 시골밥상, 따끈따끈한 감자전, 부추전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민속놀이, 짚풀공예, 나무수레타기, 움막체험, 명주실뽑기 등의 전통체험과 심신의 휴식을 위한 생태 숲 체험, 압화체험 등의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당일, 12일로 진행되며 점심을 포함해 1인당 당일은 2~3만원, 12일은 5~7만원이다. 전체 소요시간은 5시간 정도.

    문의 및 예약 : 양평농촌나드리 홈페이지(www.ypnadri.com, 774-5427/5431) 및 군청 친환경농업과 농촌관광팀(770-2314)로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