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소식

  • 양평, 마룡·공흥지구 공동주택 1096세대 건설

    관리자 2012.08.01 4063

  • [2012-07-31 오후 2:04:00]
     
     
     

    양평군이 인구 17만 달성을 위해 용문면 마룡지구와 양평읍 공흥지구 등 2개 단지에 1096세대의 공동주택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문면 마룡지구는 국방시설본부에서 BTL사업으로 약 4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룡리 314번지 용문고등학교 인근 41706부지에 지상 18, 742세대 규모로 노후됐던 20사단 군관사가 다시 조성된다. 201111월 양평군에 주민제안이 접수된 이후 지난 17일 경기도에서 최종 결정 고시돼 11월경에 착공될 예정이다.

    양평읍 공흥지구는 ()이에스아이앤디(ESI&D)에서 약 7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흥리 산84-2번지 벽산아파트 인근 22199부지에 지상 18, 35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설된다. 사업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10월경에 착공될 예정이다

    201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두 사업이 마무리 되면 용문과 양평읍 일원에 약 2300여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형 주택공급으로 전세난 해소 등 양질의 주거환경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2020년 인구 17만 달성을 목표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해 친환경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