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소식

  • 110억투입,양평 다목적캠핑장 착공“내년 10월완공”

    관리자09.08 2010.04.26 4800

  • 110억투입,양평 다목적캠핑장 착공“내년 10월완공”
    [2009-08-24 오전 9:02:00]
     
     
    양평 용문면 연수리에 대규모 다목적 캠핑장이 들어선다. 
     


    경기 양평 용문면 연수리에 대규모 다목적 캠핑장이 들어선다.



    양평군은 지난 2006년부터 용문면 연수리 531번지외 3필지 (구)연수폐분교 1만3375㎡ 부지에 110억원의 사업비(국ㆍ도비 45억, 군비 65억)를 투입, ‘다목적 캠핑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2009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부지선정 및 확보의 어려움으로 1년여 공시기간이 연장돼 올 6월26일 공사를 착공, 2010년 10월25일 완공을 목표로 조성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0월 실시설계 용역 기본구상(안) 보고회를 갖고 급증하는 주말 체류형 관광객의 요구 충족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되도록 올 4월까지 각 분야별 실시설계를 보강했다.



    특히 총 60억4500만원의 사업비로 이번에 본격 토목 공사에 착수, 명진종합건설(주)외 5개사가 시공하고 있다.  현재 토목 기초공사 및 오ㆍ우수 배수로 설치공사가 진행중이다.
     

    양평 다목적 캠핑장 조감도



    캠핑장 주요시설로는 캐빈하우스와 컨벤션센터, 다목적실 등을 갖추는 한편 관리동 430㎡, 숙박시설 580㎡, 스카이카페, 코브하우스 3동, 캐락반 5기 등 편의시설도 1,338㎡를 조성한다.



    다목적캠핑장에는 이밖에도 하루 100여대 차량의 주차공간과 500여명이 동시 수용 가능해 단체 및 가족단위 캠핑이 가능하며, 다목적 운동장, 산책로, 휴양림 등이 어우러진 복합휴양레저시설로 손색이 없을 듯 하다.



    군은 당초 캠핑장 사업예정지에 영어마을이 들어서자 대상지를 연수폐교로 변경,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의거 부지를 매입한 다음 향후 운영ㆍ관리 조례 제정에 이어 직영 또는 민간 위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