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소식

  • 김선교양평군수, 98억 용문역세권 도시계획路(중로1-2호) 확충

    관리자09.09 2010.04.26 4010

  • 이슈100】김선교양평군수, 98억 용문역세권 도시계획路(중로1-2호) 확충 결단 !
    김선교군수, 용문다문리~용문성당앞 1.3㎞구간
    [2009-09-02 오전 9:28:00]
     
     
     
    김선교군수가 용문도시계획도로(중로1-2호) 개설에 예산을 투자키로 결단을 내렸다.

    김선교군수가 내년 초 양평ㆍ용문역 개통을 대비해 추진중인 양평도시계획도로(중로2-2, 2-3호) 개설로 발행된 지방채 158억원 중 일부를 용문도시계획도로(중로1-2호) 개설에 투자키로 결단을 내렸다.



    군은 지난해 말부터 양평역과 용문역 전철개통을 앞두고 그동안 교통혼잡을 불러온 양평읍 관문교~우리예식장 구간과 양평시장입구~양일중구간, 용문면 다문리~용문성당의 도로개설에 따른 실시설계 및 감정평가 등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도로 개설 사업비가 양평 255억원, 용문 9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 군은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도심 도로개설정비를 통해 교통혼잡을 해소시킬 방침이다.



    군은 지난 4월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양평도로개설에 필요한 158억원의 지방채 발행을 승인받아 부지매입에 나선 상태다.



    그러나 용문중로 1-2호에 대해선 턱없는 예산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결국 발행된 158억원의 지방채 중 58억원의 집행잔액이 남을 것으로 판단하고 58억원을 용문 도로개설 지방채 발행으로 전환키로 결정했다.
     




    따라서 오는 제2차 추경심의에서 지방채 전환승인에 이어 2010년까지 토지매입 및 도로개설을 완공한다는 복안이다.



    양평 도심을 따라 십자형으로 교차되는 2개소와 용문의 도시계획도로는 인도를 포함한 2차로로 개설된다.



    또 추가로 확보해야 할 사업비 양평 155억원과 용문 40억원에 대해서는 차후 도비확보로 전철개통에 맞추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완공할 계획이다.



    김선교군수는 “군의 현안사업이었던 양평시장과 양평역 주변의 도로정비와 환경개선은 지방채 발행의 부담보다도 훨씬 절실한 사업”이라며 “최대한의 도비 및 예산확보로 전철 개통이후 교통혼잡 및 불편을 해소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