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소식

  • 2014년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대상지 서종면 선정

    관리자 2014.05.06 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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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촌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선정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은 버스 노선이 폐지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거나 먼 거리를 걸어가야 하는 교통취약 지역 주민을 위한 것으로 주민들이 분산돼 거주하는 배후지역까지 대형버스를 계속 운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 농촌에 적합한 교통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군에는 2년간 예산을 지원하며, 올해는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양평군 서종면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사업내용은 복지서비스 접근성 제고형 사례로 기존에 버스가 운행되지 않았던 구간(1.5km, 도보 20분 소요)인 버스종점에서 목욕탕, 면사무소 등 복지서비스 거점지까지 1일 4회 왕복하는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사업이 시행되면 19개 행정리, 7,822명이 수혜를 받으며, 서종면 민간방범기동순찰대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