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소식

  • 양평 강상 나루께 축제공원, 형형색색(形形色色)의 옷을 입다!

    관리자 2016.05.16 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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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상면 나루께 축제공원이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화려한 옷을 입고 있다.

     

      강상면사무소와 강상면새마을협의회(서영철, 유순환)가 합심해 강상나루께공원에 형형색색의 꽃을 입혀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드는 한편 일상 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줄 산책로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부터 면과 새마을협의회는 공원 일대에 ▲금계국 ▲꽃잔디 ▲구절초 등의 화훼 3만본과 함께 ▲이팝나무 ▲느티나무 ▲매실나무 100그루의 식재 작업을 펼치며 본격적인 여름철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이 밖에도 제방길을 따라 약 2km구간에 걸쳐 잡목을 제거하고 5년생된 매실나무(직경 6cm 이상) 500여주를 식재할 예정으로, 산책로 주변에 식재할 금계국과 함께 명품 산책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대규 강상면장은 “강상 나루께 축제공원에는 양평군의 대표 체육시설인 축구장, 족구장, 야구장, 파크골프장 등이 위치해 있어 명실상부한 양평 체육인의 생활 공간”이라며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아름다운 꽃과 쾌적한 산책로 조성을 통해 명품 생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찾고 싶은, 또 가보고 싶은 공원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