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소식

  • 양평군, 개발수요 대비 하수처리시설 신·증설 추진

    관리자 2022.07.08 2078


  •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각종 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증설대상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평 공공하수처리시설(1000㎥/일)과 서종 명달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70㎥/일) 등 2곳이다.

    또 옥천 갈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50㎥/일)과 양동 고송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90㎥/일), 지평 무왕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80㎥/일) 등 3개 하수처리시설이 신설된다.

    군은 이들 5개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에 429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2024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다는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양평읍 하수처리용량 추가 확보와 관련해 여러 차례 환경부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많은 사업에 지역 자원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양평읍 일대 아파트 개발사업에 대응해 지난 3월 양평하수처리구역을 분리한 창대하수처리구역을 신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