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소식

  • 김선교군수,2020 양평市 프로젝트 “대규모 전략사업 구체화”

    관리자09.11 2010.04.26 4224

  • 【이슈 122】김선교군수,2020 양평市 프로젝트 “대규모 전략사업 구체화”
    [2009-11-09 오후 3:07:00]
     
     


    지역개발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김선교양평군수

    ‘생태공영도시’, ‘역사문화도시’, ‘여가휴양도시’, ‘친환경 산업도시’등 4대 목표를 골간으로 하는 경기도 '2020 양평군 생태도시 기본계획'이 수립돼 '녹색인프라 구축, 테마관광지 조성, 신산업 육성, 생태관광 '등 세부적인 전략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

    김선교양평군수는 인구 20만 생태도시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경기개발연구원에 의뢰한 양평 생태도시 기본계획 용역결과가 지난 7월말 완료됨에 따라 연구원이 제시한 13개 중점사업을 포함한 50여개 사업을 중ㆍ장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은 2012년까지 37억원을 투입, 북한강과 남한강 일대 ‘강변 카페촌 경관관리계획’을 수립, 건물들의 간판, 모양, 색체 등을 주변경관과 조화되도록 정비하고, 수변에 입지한 음식점과 펜션 등을 새단장, 새로운 테마의 드라이브 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 김선교 양평군수는 '양평2020생태도시프로젝트' 전략 구상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부에 2013년까지 21억원을 투입,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우선 10개소 정도를 선정, 생물서식처를 조성하고 주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2015년까지 약 101억원을 투입, 수변구역내 매수토지를 활용한 생태체험장을 조성하는 한편, 이를 위해 환경부와 사전협의 및 조율을 통해 수변구역 관리권을 이양받을 방침이다.

    지난 2007년 양평역부터 양평군청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전선지중화사업도 단계별로 확대한다.

    군은 우선 양평읍 양근리 동산교회~양평굴다리 430m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하고 2013년까지 120억원을 들여 양평읍 시가지 전선을 지중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양평읍 회현리 일대 총 5만9천㎡에는 100억원을 투입, 물의 자연적 순환을 강조한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으로 설계된 그린테크놀로지 센터가 2015년까지 조성된다.

    국수역세권에는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대비한 친환경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2016년까지 양평지방공사와 민자유치로 역세권 개발을 통한 시가지 활성화와 생태계를 배려한 단지계획으로 경기 동부지역 최고 수준의 명품주거단지를 조성할 청사진이다.

    옥천면 옥천리 일대에는 2013년까지 26억원을 들여 전통식품중 발효식품을 특화시키고 친환경농업특구 등을 이용한 전통식품을 가공, 체험할 수 있는 발효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개군면 일원에 개군 한우 육성전략과 맞추어 유기축산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한핑한우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체험관광지 조성을 위해 2013년까지 130억원을 투입한다. 유기축산단지에는 축산체험 시설은 물론 축산박물관도 설치하여 관광자원화를 시도한다.

    양동면 쌍학리에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약 25만6천㎡에 100억원을 들여 ‘미니 산업단지’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구상이다. 이곳에는 지식기반산업인 오염없는 첨단산업이 입지할수 있는 공간과 연구개발시설, 복합지원센터로 구성할 계획이다.

    2016년까지 919억원을 투입하여 최근 각광 받고 있는 MTB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휴양할 수 있는 산악레저타운 등 산악자원을 활용하고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용문산관광의 일원에는 150억원을 들여 2012년까지 자연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체류형 웰빙 의료공간인 ‘산림테라피센터’를 설치하는 구상이 제시됐다. 또 용문산 주변대 32억원을 들여 2015년까지 약초단지와 산림탄소순환마을, 산림 야외노천탕등을 추진토록 제안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정비계획범이 개정된 후 2017년까지 약 205억원을 들여 양평동부지역 산지를 이용한 ‘나이트 사파리’를 설치, 야간에도 할 수 있는 여가활동을 제공하여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2017년까지 760억원을 투입, 사파리 에코파크도 조성할 필요성도 제시했다.

    이밖에도 201억원 규모 폐철도 활용 테마관광사업, 255억원 규모 지평 무왕위생매립장 재활용방안, 45억원 규모 남한강변 나룻터 복원, 101억원 규모 남한강 섬 생태공원 조성, 132억원 규모 산립탄소순환마을 조성, 36억원 규모 솔라타운 시범사업 등이 추진된다.

    군은 중ㆍ장기 양평발견 생태도시 기본계획이 마련된 만큼 관련법 검토 및 사업비 확보 방안,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양평군 중기재정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