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소식

  • 양평군, 2025년 25만명 도시기본계획수립 "3대 미래상 제시"

    관리자09.12 2010.04.26 3984

  • 양평군, 2025년 25만명 도시기본계획수립 "3대 미래상 제시"
    물과 숲의 도시 조성을 위한 생태전원도시, 문화휴양도시, 자족행복도시 등
    [2009-12-30 오후 5:46:00]
     
     




    양평군은 지난 29일 군민회관에서 2025년을 목표로 하는 양평군 도시기본계획(변경)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기본계획변경(안)에 대한 영상자료시청 후 패널로 나선 전문가 5인의 토론과 의견제시 등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중앙선 국수~용문 전철개통과 중부내륙, 영동고속도로개통 등 지역여건 변화에 맞춘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기본계획을 마련, 경기 동부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공청회에서 주민에게 공개한 도식계획변경(안)에서 2025년의 3대 도시 미래상으로 물과 숲의 도시 조성을 위한 생태전원도시, 문화휴양도시, 자족행복도시를 제시했다.

    계획인구는 25만 명이며, 도시공간은 1개의 중심(양평, 옥천, 강상, 강하)과 4개 지역중심(양서, 용문, 양동, 청운), 6개 농촌생활권 중심(서종, 국수, 개군, 단월, 지평, 매곡) 성장축을 설정해 행정중심기능 강화와 지역개발 거점을 목표로 한다.

    또 생활권을 4개 생활권인 중앙(양평, 옥천, 강상, 강하, 개군), 서부(양서, 서종), 동부(용문, 지평,단월, 청운), 동남(양동)으로 나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군의회 의견청취, 군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최종 승인기관인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