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소식

  • 양평 용문국민체육센터 올해 말‘완공’

    관리자10.03 2010.04.26 4145

  • 양평 용문국민체육센터 올해 말‘완공’
    [2010-03-22 오전 11:54:00]
     
     


    양평군 용문면이 지난해 10월 용문생활체육공원 조성에 이어 생활체육공원 내 국민체육센터를 올해 말 완공, 레저 스포츠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07년 12월부터 용문생활체육공원 내 총 4,979㎡의 건축연면적에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로 총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 조성을 추진해왔다.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은 전기실, 기계실, 지상1층은 수영장(25m, 8레인), 스쿠버교육용풀, 유아풀, 찜질방, 냉・온탕(여), 편의점, 스포츠용품 대여・판매점이 들어서며 2층은 헬스클럽, 에어로빅실, 체력측정실, 건강상담실, 어린이보호실, 식당이, 3층은 스쿼시장과 500여 명 수용가능한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지상3층 골조공사를 완료, 3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 기능은 물론 사회복지시설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조성된 용문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 풋살구장, 인라인트케이트장, 육상트랙 등 시설과 함께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 레저・스포츠 메카로서의 양평을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군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여가문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폐 채석장으로 방치돼 있던 양평읍 도곡리 산 63-1번지 일원 부지면적 166,761㎡에 총사업비 700억 원(부지매입비 300억, 시설비 400억)을 투입, 1만2천석 규모의 친환경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현재 전체 부지면적 대비 42%인 7만417㎡ 부지매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