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소식

  • 37억 투입,4만㎡ 가족,테마공원 강하체육공원 착수!

    관리자10.04 2010.04.26 4363

  • 양평군 강하면 생활체육공원이 이르면 내년 1월 완공된다.


    4월 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사업비 37억 원을 들여 4만 2,878㎡ 부지에 각종 시설을 갖춘 가족ㆍ테마공원의 다목적 생활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존 강하면 전수리 일대 강하체육공원(하천부지)은 매년 홍수 시 침수로 인해 이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랐으며 부지 협소와 운동시설, 주차장 부족으로 체육공원으로서의 제기능을 다하지 못해왔다.


    이에 따라 군은 생활체육공원 부지를 강하면 소재 운심1리 1번지 일원의 하천부지로 이전계획을 수립, 사전환경성 검토와 하천점용협의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14일 용역설계 완료 후 지난 2월 1일 착공해 현재 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강하생활체육공원에는 국제 규격에 맞는 축구장(인조잔디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다목적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어린이 놀이터, 육상트랙(100m, 4레인), 산책로, 본부석 및 관람석 등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활체육공원이 완공되면 강하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는 물론 강하면 구심축으로서 도시기능의 완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1읍면 1스포츠파크 조성을 통한 레저ㆍ스포츠 메카 양평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가족ㆍ테마공원의 다목적 복합생활체육 공간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