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소식

  • 양평군, 수돗물 공급지역 확대 총력

    관리자 2010.08.19 4216

  • [2010-08-19 오후 12:24:00]
     
     
     

    양평군이 최근 통합상수도 2단계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양서면(국수,복포리), 옥천면에 양평통합정수장에서 생산한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양평통합상수도 1단계 설치사업을 완료한 양평, 용문, 지평면 급수공급에 이은 것이다.

    또 강상면 현대성우아파트 3개단지에 수돗물 공급을 위해 양평대교에 관매달기 공법을 이용, 남한강을 횡단해 올 3월부터 공급하고 있다.

    군은 강상ㆍ강하면에 수돗물 공급 확대를 위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자, 연차별 계획에 따라 올해까지 42억원, 2012년까지 78억원을 들여 2013년 12월 준공 목표로 강상면 병산1리외 10개리, 강하면 운심1리외 12개리 등 24개 마을에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수 수량부족 및 수질오염 우려지역인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보급을 위해 지난해 50억원을 투자해 급・배수관 47.5km를 설치, 양평읍(도곡1리, 오빈1,2,3리, 신애2리, 덕평2,3리, 회현1리, 창대2,3리), 양서면(복포2리, 목왕2리), 옥천면(옥천 1,3리, 아신2리), 서종면(도장 1리), 양동면(쌍학2리), 용문면(광탄리), 개군면(석장1,2리, 공세2리)등 21개 마을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13억원을 투자해 상반기에 급・배수관 9.6km를 설치, 양평읍(신애1리), 양동면(삼산1리), 용문면(삼성2,3리), 개군면(부리)등 5개 마을(497세대, 1289명)에 원활한 물 공급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지평 송현3리 주민들에게도 맑은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총 26개마을 약 820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지속적으로 개인급수공사를 신청 받고 있는 등 지방상수도 확대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평군은 양평통합상수도에서 생산한 양질의 수돗물을 양평읍, 강상, 강하, 양서(복포,국수리), 옥천, 양동, 지평, 용문, 개군면 등 9개 읍․면에 급수하여 양평군 중․장기 지역발전에 대비한 지방상수도 인프라 구축 및 지역 균형발전 도모와 지방상수도 미 급수 지역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