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소식

  • 양평~섬강 총129㎞ 자전거길 10월완공“4대강 올인!”

    관리자 2011.02.09 4487

  • [2011-02-04 오후 3:11:00]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도로를 연결하는 연장 28㎞의 김포한강로(옛 제방도로)가 오는 6월 개통된다.


    또 10월까지 경기 남양주시 팔당대교와 양평군 양서면,옥천면 ,양평읍, 개군면 남한강변과 여주군 섬강 합류지점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의 자전거길을 조성하는데 총력전을 펼치고 남북한강변 둔치를 성토해 여의도 면적(8.4㎢)의 약 1.2배에 달하는 9.7㎢의 ‘인공적인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국토해양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2월1일 밝혔다.


    서울지방국토청은 6월까지 한강 8경을 중심으로 6곳에 한강 수변공간 206만㎡를 조성키로 했다. 지구별로는 경기 양평군 두물지구(28만㎡) 및 교평지구(15만㎡), 여주군 당남지구(69만㎡) 및 천남·가산지구(50만㎡), 연양지구(22만㎡), 삼합리섬(22만㎡) 등이다.


    남양주시 팔당대교에서 양평군 소재 남한강변을 거쳐 여주군 섬강 합류지점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129㎞는 10월까지 완공된다.


    아울러 한강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1.2배 크기의 생태하천(9.7㎢)이 양평과 여주 등 남북한강변 곳곳에 조성되며 이곳에는 교목 2만7700그루와 관목 140만그루, 초화류 940만본이 식재된다.


    서울지방국토청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도건설, 하천관리, 도로관리 등에 소요되는 주요 사업비 1조486억원 가운데 62%인 6501억원을 올해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