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런 구릉을 살린 멋진 고급주택 (아래글은 건축주님이 주신 자료중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어린시절 뛰어 놀았던 시골처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집,갈결하면서 소박한 집,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집을 원했던 건축주는 기존 지형의 복원으로 대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고목의 근경 너머로 강물과 산야가 어울어져 고요함과 활달함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새벽 안개의 고요함, 아침햇살의 포근함, 정오 했살의 강렬함 그리고 저녁 무렵 역관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러한 자연 속에서 필요한 것은 풍경의 자연수런 흐름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지형의 인위적인 성토.절토면을 복원하여 대지는 남쪽 근경으로 원시림이 있고, 동쪽원경으로 산과 강이 펼쳐지는 자연스런 구릉으로 바뀌었다.
주택은 가족들의 일상생활을 하기 위한 본채와 손님을 맞이하거나 운동을 할 때 혹은 서재로 이용될 별채로 구성되어 있다.
본채를 남쪽 계곡의 급경사면에 위치시킨것은 완만한 경사면을 빈 공간인 주 마당으로 두기 위함이고, 동시에 앞집이 동쪽으로 펼쳐진 원경을 가로막을 것이 예상되어 내부에서 계곡사이로 펼쳐진 조망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단지 진입가로, 주택진입로 그리고 주 마당에서 주택의 높이를 단층으로 낮추어 편안함을 주기 위해서였다.
그 반면 별채를 진입로의 초입에 위치시킨것은 기능적으로 독립성을 부여하고 한옥의 행랑채와 동일한 개념으로 대문을 형성하기 위한것이다.
동시에 별채는 외부에서 주택의 표정을 만드는 요소가 된다.
외부공간은 독립된 기능을 가진 다섯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차와 진입을 위한 여유공간인 바깥마당은 외부로 열려있는 마당이다.
바닥은 천연슬레이트로 포장되었고,야생화와 자작나무 식재가주택외부의 표정을 부여하고 있다.
자연스런 원래의 지형을 복원한 주 마당은 전체구성의 중심적인 공간이고 두채의 사이공간인 별채 앞 마당은 사방이 담장,본채외벽,자연지형으로 한정된 고요의 마당으로 적극적인 활동공간인 동시에 남쪽산세 흐름을 살려 별채 내부로 끌어들이고 있다.
적삼목과 천연슬레이트로 포장된 거실과 식당앞 데크는 적극적인 활동공간인 동시에 거실과 식당의 연장인 외부의 내부공간이다.
이 주택의 마당들은 백토가 깔린 평면적인 전통마당은 아니지만 각각 다른 성격의 기능을 담고 있으며 내부 생활의 연장인 반 내부공간인 동시에 내부의 일상에 적합하게 분화되고 현대화된 곳이다. 즉, 그안에 담겨질 내용은 내.외부에서의 일상을 모두 포괄하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기존 지형의 복원으로 대지의 가장높은 곳에서 진입로가 형성되고 평지주택과 달리 본채와 별채의 현관은 2층에 있다.
주택의 내부공간이 외부와 관계를 맺기 위해 지형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상부에서 하부로 공간이 전개된다.
진입층인 2층은 개인공간인 침실로, 하부층은 가족의 공유공간인 거실,식당,가족실로 구성되고 이들은 각각 독립된 외부공간들과 적극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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